박용진, "금감원,이건희 과징금 부과 근거 찾았다."

2018-03-05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용진 국회의원은 3월5일(월)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박 의원은 "오늘 금융감독원이 이건희 차명계좌 중 27개의 과징금 대상 계좌에 93년8월12일 현재 총 61억여원 상당의 금융자산이 예치되어 있었다는 근거자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확인된 금융실명법의 제도적 보완작업을 위한 법개정에 나설 것이며, 차후 진행될 이건희 및 기타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및 차등과세의 징수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엄정한 법 집행과 공정과세 실현을 국민들과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