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정의용 특사는 비핵화 말하라"

2018-03-04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3월4일(일) 오후 서면 논평하였다.

홍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의용 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을 꾸렸다."고 하며, "정의용 실장은 김정은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고 비핵화를 요구하라."고 주장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

또한, "북한은 비핵화에 관심이 없으며, 핵보유국 대접을 받으며 핵 군축 대화를 하기 위해 북미 대화에 나서고 이를 위해 남한을 이용하는 것이다."고 하며, "이번 특사의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임무는 비핵화다.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처럼 핵은 사라지고 선물만 잔뜩 안기면서 가짜 평화의 길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