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덕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 개막

2.22.~28. 유소년축구특구 영덕군·MBC꿈나무축구재단 시너지 기대

2018-02-24     최원섭 기자

[영덕=글로벌뉴스통신]2018 영덕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윈터리그가 지난 2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태왕주니어축구클럽-성한수FC 개막전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윈터리그와 국제대회가 병행하는 이번 대회는 영덕군민운동장에서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차례로 열리는 윈터리그 결승전, 국제대회 3·4위전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영덕군)2018 영덕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 개막전

영덕군은 2012년, 13년에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작년 11월 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박성희)과 대회개최 협약을 체결해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기를 마련했다.

유소년축구특구 지정 후 각급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활발히 개최하는 영덕과 국내 최고의 클럽축구 브랜드를 보유한 MBC꿈나무축구재단의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번 대회도 영덕의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