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특위 무산, 여야합의 어디로 갔나?

2018-02-24     이도연 기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재경 위원장(자유한국당,경남 진주시을)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는 2월23일(금) 오전 국회 319호에서 전체회의를 열게되어 있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재경 위원장(자유한국당,경남 진주시을)과 김관영 위원(바른미래당,전북 군산시)이 상의하고 있다.

오늘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및 의원정수 관련 법안 의사일정의 계획이었으나 여야 이견으로 무산되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재경 위원장(자유한국당,경남 진주시을)과 심상정 위원(정의당,경기 고양시갑)이 상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은 광역의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증원 규모 등에 대해 좀처럼 의견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번, 28일 본 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3월2일부터 시작되는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 업무에 변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