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오픈소스 기반 R&D 클라우드 출시

2018-02-22     이도연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코스콤은 "금융권 최초로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 ‘케이 파스타(K PaaS-TA*)'를 구축, 운영 중인 코스콤(사장 정지석)이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Platform as a Service)을 통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오는 3월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코스콤 R&D 클라우드 2018 오프닝데이’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통합 플랫폼을 소개한다고 2월21일(수) 밝혔다.

(사진제공: 코스콤) 코스콤 R&D 클라우드 오픈행사 포스터

이날 행사에서는 코스콤 클라우드 사업 경과와 향후 기업 환경에 맞게 전통적 IT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기업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Hybrid Enterprise Cloud)' 공급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크로센트의 온사이트(On-site) Private Cloud 구축 방안, 아토리서치의 소프트웨어(S/W) 정의 데이터센터 구축 시 네트워크 가상화 적용 방안, N3N의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정동윤 IT인프라본부장은 “코스콤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CT 파트너와 함께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 R&D 클라우드 2018 오프닝데이 사전등록은 코스콤 홈페이지(www.koscom.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