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탈북민 정착지원

2018-01-23     최원섭 기자

[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에서는 22일(월)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안종주)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창원중부서)창중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

총회에서는 올해 창원중부경찰서의 주요추진 업무와 보안협력위원회의 사업계획 소개, 감사장 전달 등이 있었고, 설날을 맞이하여 탈북민 28명(25세대)에게 온누리상품권, 고려홍삼정 등 총 350만원 상당의 정착금 전달이 있었다.

남구준 창원중부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소외가 될 수 있는 탈북민들을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