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8년 야간관광 초석 마련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은 22일, 2018년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 사업에서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울진 야야(野夜) 놀자”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야간관광상품 공모 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공연, 이벤트 등 관광객 유인이 가능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으로 연계 할 수 있는 지속적, 주기적으로 운영 가능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상북도 사업이다.

(사진제공:울진군)울진 야야(野夜) 놀자!

이번에 선정된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울진 야야(野夜) 놀자”는 울진의 뛰어난 저연환경과 관광지에서 즐거운 밤을 보낸다는 주제로 친구, 가족, 연인, 시인, 중장년층,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힐링, 감성 등의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 할 계획이다.

울진군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지역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