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대상” 수상

하남시,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2017-12-26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 수상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는「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란 국토교통부가 매년 인구 10만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생활밀착형 교통,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개선, △효율적 교통,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24개 교통지표를 통해 가장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시의 교통정책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 했고,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교통 환경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 대상인 ‘라 그룹’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