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회복무요원 교육 실시

멘토기회 제공과 새로 개편된 복무제도 교육 등 성실히 복무에 임할 분위기 조성

2017-12-12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11일 시청과 사업소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알천홀에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복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담당자와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멘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특히 사회복무담당자에게는 새로 개편된 복무제도에 대하여 강연하는 등 업무연찬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제공:경주시)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자 복무교육 실시

또한 이번 교육은 주입식 교육보다 질의응답 중심으로 교육을 하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권리를 찾는 상담을 통해 복무하면서 겪게 되는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해결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생계곤란이나 병역면제 등 산업기능요원 편입과 같이 다양한 병역제도를 안내하는 등 복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간 동안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