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소방관 심신안정실 복지 지원

2017-12-10     권혁중 기자
(사진제공:IBK기업은행) 5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연성119안전센터에서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오른쪽 다섯 번째), 정현모 시흥소방서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개관식을 마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5일 경기도 시흥시 연성119안전센터에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소방관 심신안정실 1호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도진 은행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6월 사단법인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심신안정실 설치 후원금 9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심신안정실 1호점은 시화공단 인근 ‘연성119안전센터’에 설치됐으며, 안마의자 2개, 눈 안마기 2대, TV 및 오디오 장비 등이 마련돼 있고,기업은행은 연내 반월공단 ‘상록수119안전센터’와 남동공단 ‘동춘119안전센터’에도 심신안정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국민의 안정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