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VS 박주원, 누가 쎌까?

박지원 ,"주간조선, 김대중 대통령 3천억원 비자금 조성했다 보도." 주장

2017-12-10     권혁중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박지원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박지원 국민의당 前 대표가 12월9일(토) 전남도당 당원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박지원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안철수 대표의 전남도당 방문 그리고 내일 아침 9시에 열리는 <제1회 김대중평화마라톤대회> 참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저는 통합에 반대하지만 통합(국민의당,바른정당)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도 이해한다. 저는 최근 김대중 대통령을 자꾸 험구, 비난하는 만행에 앞장서 싸우고 있다. 박주원 최고위원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용서할 수 없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당 당원들과 함께 박주원 최고위원이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줄 것을 촉구하며, 검찰도 수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 주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언론에서 박주원 최고위원 관련 보도만 나오고 있다. 이것이 당에 얼마나 큰 손상을 가지고 오고 있는가?.또 어제 주간조선에서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이 김대중 대통령께서 국정원에 지시해 시중은행 6곳에 각각 500억원, 총 3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보도가 났다. 오늘 간담회가 가장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소통의 장이 되어 안철수 대표에게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당 당직자 회의 사진.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우측)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2006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11대 안산시장에 당선되고 2006년 7월 1일 ~ 2010년 6월 30일 재임하였고, 탈당하여 19대 총선에서는 안산시 단원구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새누리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지낸후 탈당하였고,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안산 상록갑에서 출마 하였고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