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한화생명 일부지분 블록세일 성공

2017-11-21     권혁중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1일 주식시장 개장 前 시간외대량매매방식(블록세일)으로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화생명 보유 주식 21,710,074주(지분율 2.5%)를주당 7,330원에 매각하여 공적자금 1,591억원을 회수하였다.

전일종가 대비 3.8% 할인율을 적용하여 매각함으로써 한화생명 공적자금 회수율은 65.4%에서 69.9%로 4.5%p 상승하고 제고에 기여하였다.

예보는 이번 매각이후 잔여지분 10%에 대해서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