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지킴이 ‘좋은이웃들‘ 동절기 대비 긴급지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민간전문가, 봉사자’ 초기상담, 심리적 정서적 지원 활동
2017-11-10 안소라 기자
(사진:안소라기자)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좋은이웃들‘ 동절기 대비 긴급지원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변규)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좋은이웃들’의 민간전문가와 봉사자, 협의회 직원은 동절기 대비 긴급지원을 위해 11월 초 좋은이웃들 대상자 27여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세탁기, 온수매트, 이불세트 식료품 및 생필품(쌀, 김치, 세제, 화장지, 등)을 전달하여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좋은이웃들’ 은 안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더불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봉사자가 지역사회 내 순찰 및 발굴, 초기상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및 안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이웃들사업 기초·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변규 회장은 “한번만이라도 누군가에게 한번의 겨울을 버티게 하고 또 일생을 버티게 할 수 있는 따뜻함, 기쁨, 진실을 전해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