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대구시 청년협의회 라오스서 봉사활동

라오스 논사완초등학교 환경미화 및 학용품 지원

2017-10-18     김정호 기자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구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이석열) 청년협의회는 라오스 비엔티엔 논사완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

[대구=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이석열) 청년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라오스 비엔티엔 논사완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협의회(회장 장기식) 14명은 책걸상 및 식탁, 울타리 보수,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에 이어 준비한 학용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라오스 백원진 영사, 정우상 한인회장 겸 한국자유총연맹 라오스지부 회장, 라오스지부 간부 등이 함께해 환경미화 봉사 및 학용품(한화 120만 원 상당)을 지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구지부) 환경미화 봉사 및 학용품(한화 120만 원 상당)을 지원

장기식 청년회장은 "올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의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국가에 희망을 나누고 지구촌의 미래를 희망차게 바꾸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지부 이석열 회장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탈바꿈해온 만큼, 연맹이 민간 외교사절단과 지구촌 재난구조 활동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국격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