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안전망 「운수골 안전울타리」 업무협약

관내 13개 주요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2017-09-12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관내 13개 주요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모라3동은(동장 박행철) 지난 8일 관내 13개 주요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운수골 안전울타리」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모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락지구대, 관내 복지관 3개소 및 관리사무소 4개소, 경로당 4개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라3동과 각 단체 및 기관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주민 발굴을 위해 상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라3동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제공:사상구) 복지안전망「운수골 안전울타리」구축 업무 협약

박행철 동장은 “모라3동이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인 만큼 주요 기관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