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 수난사고 발생 대비 수상인명구조훈련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임랑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과 구조전문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 합동으로 수상인명구조 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18일 기장 임랑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과 구조전문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 합동으로 수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절기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대원들의 구조 능력을 향상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요구조자 결착 및 운반법, 심폐소생술, 동력수상장비 조작, 스쿠버 장비 착용법 및 입수 등으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심폐소생술, 동력수상장비 조작, 스쿠버 장비 착용법 체험

이상돈 구조대장은 “수난 사고는 급변하는 수중상황에 따른 위험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요구조자는 물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