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PLUGGED in 경주 개최

경주의 가을 로맨틱 음악여행

2017-08-16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멋진 공연과 풍성한 문화체험이 있는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가 오는 9월9일(토)부터 9월10일(일)까지 이틀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음악축제로 2017년 9월, 첫 경주 공연을 시작한다.

썬(SUN), 문(MOON), 윈드(WIND), 버스킹(BUSKING) 등 4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그린플러그드 경주’ 공연에는 자우림, YB(윤도현밴드), 다이나믹 듀오, 스윗소로우, 넬, 노리플라이, PIA, 가을방학, 버즈, 솔루션스, 윤하, 더 모노톤즈, 김반장과 윈디시티, 데이식스, 오지은, NATY, 에이프릴 세컨드, 라이프앤 타임, 최낙타, 더베인, 메리라운드, 크라잉넛, 몽니, 브로콜리 너마저, 소란, 슈퍼키드, 치즈, 신현희와 김루트, 고고보이스, 입술을 깨물다, 마틴 스미스, 마리슈, 숨의 숲, 문댄서즈 등 40여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사진제공:경주시)그린플러그드 2016 사진

또, 각 스테이지별 라이브 공연 외에도 페스티벌 자체로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F&B 부스는 물론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 캠페인 존 등이 마련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모두가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그린플러그드’는 지금까지 누적관객수 31만명을 동원하며 차별화된 환경 뮤직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봄에 열린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이어 가을의 ‘그린플러그드 경주’ 공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발걸음을 옮길 계획이다.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경주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은 인터파크 티켓, 예스 24, 네이버 예매, 하나티켓, 쿠팡, 티몬,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