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성범죄 예방 활동 점검

2017-08-13     최원섭 기자

[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12일(토) 창원시 상남동 분수공원 일원에서 약 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창원 썸머 히어로 페스티벌에 경찰서장등 경찰관계자 10명은 성범죄 예방 활동 및 탈의실과 인근 공중화장실 내 몰카 설치 여부 등 점검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창원중부서)성범죄 예방 활동 및 몰카 설치 여부 등 점검

이번 활동은 최근 물놀이 시설 내 몰카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참가한 시민들 상대 성범죄 및 몰카 피해 예방 전단지를 배부, 참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희규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최근 성범죄 및 몰카 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예방 활동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몰카 발견 시 신속한 수사로 피해 확산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성범죄에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성범죄·몰카 근절을 위한 지역 사회 차원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