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고 학생,육공군 사관학교 입시 전형 1차 합격

2017-08-10     박영신 기자

[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 군포고등학교 졸업생 최주현과 3학년 최형호, 안영찬 학생이 육군 및 공군 사관학교 입시 전형에서 4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뚫고 1차 지필 고사를 합격했다.

학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이어질 2차 체력검사와 면접을 대비해 학교 내 편의시설 제공과 면접 준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조석원 교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군포고만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학생들의 자세가 만들어낸 결실인 것 같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개개인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