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수 유도회총본부 회장, 망분향례 헌관 봉무

6일 오전 11시 성균관문묘에서 70여 유림들 분향례 동참

2017-08-06     오병두 기자
(사진=글로벌뉴통신 오병두 기자]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과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8월 6일 오전 11시 성균관 대성전에서 '음력 6월 보름 분향례' 헌관으로 봉무했다.

고르진 못한  이날 분향례에 한국유림문화연구원(원장 홍수용) 유림들이 대거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한 유림은  "고려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근 700년간 개혁이 없이 성인의 가르침만 고수하고 성인의 사생활을 도외시 한 경향이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