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장 임명

경북.대구.서울지방경찰청장, 오사카총영사, 한국공항공사 사장 역임

2017-07-18     최원섭 기자
(사진제공:김석기의원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석기 국회의원에게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이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홍준표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하고 13일 25개 주요당직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16일(일) 김 의원에게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경북.대구.서울지방경찰청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주오사카한국총영사,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년간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가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아울러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한다”면서, “신임 재외동포위원장으로서 당과 동포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