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국민들 환경부 발표한 오염 정보 믿지 못한다"

2017-07-03     안현준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안현준 사진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3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3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국민들이 환경부가 발표하는 오염 정보를 믿지 못하고 있다"며  "환경부가 지난 시절 개발 논리에 밀려 환경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개발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하급 기관으로 전락했던 순간을 기억하기 때문이다"고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