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UN국제소롭티미스트와 성폭력 예방 캠페인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3일(화) 경주역 광장에서 소롭티미스트 (UN소속 국제여성봉사 단체) 경주협회 회원 15명과 함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경주역 광장, 성동시장, 중심상가를 아동학대예방 피켓을 들고, 성폭력예방 어깨띠를 두른 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경주경찰서)경주경찰서 소롭티미스트 (UN소속 국제여성봉사 단체)와 성폭력예방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이 단체 회장은 “소롭티미스트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소녀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명을 갖고 활동하는 UN소속 국제여성봉사단체입니다. 때 이른 여름 날씨지만 경주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니, 더 보람됩니다.”라고 말했다.

양우철 서장은 “우리경찰은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도 엄중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