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률 향상 훈련 실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 실시

2017-05-23     이상철 기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오는 25일 북구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률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정과제인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제(Golden Time)' 도입 운영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북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시민기자가 동승체험을 실시하고 긴급차량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관할 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훈련에 참여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 등에 대한 합동단속도 병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및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긴급차 우선통행권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