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LG전자, 벽화 그리기 봉사

2017-05-18     이길희기자
(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LG전자 임직원 50명이 지난 12일(금) 오산 남촌마을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는 주민들이 다니는 남촌마을 골목 곳곳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한 것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50명의 봉사자들은 오래되고 칙칙한 길을 다니는 남촌마을 주민들을 생각하며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그림을 못 그려서 걱정했는데 다 같이 작업하니까 멋진 벽화가 완성돼서 뿌듯하다며 마을 주민들이 벽화 길을 지나다니면서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2015년부터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