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라의 부친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2017-04-28     권혁중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진영 대변인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학교를 나가지 않고 학점을 딴 정유라, 근무도 하지 않고 월급 받은 문준용에 대한민국 청년과 부모들은 분노한다.

장진영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017년 4월 27일(목) 아래의 논평을 하였다.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가 고용정보원에 첫 출근한 날인 2007년 1월 8일 노동부 종합직업체험관(잡월드) 설립추진기획단으로 파견발령을 받았는데, 정작 파견대상 부서에는 문준용씨가 파견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정보원 인사발령 문건에 따르면, 문준용씨는 수습직원으로 고용정보원 취업콘텐츠팀에 발령했고(수습기간: 2007. 1. 8. ~ 2007. 4. 7.), 노동부 잡월드 설립추진기획단 파견근무를 명한 것(기간: 2007. 1. 8. ~ 별도 명령시까지)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2007년 1월 8일 당시 노동부 잡월드 설립추진기획단 권태성 단장(현 경북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당시 잡월드추진TF에 고용정보원에서 김모 연구원이 파견되어 있었고, 추가로 또 다른 김모 연구원이 파견근무를 했다. 문준용씨는 파견을 받은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첫 출근을 한 수습직원을 기초업무교육도 하지 않고 곧바로 다른 부서로 파견발령한 것도 이해할 수 없지만, 고용정보원에서는 파견을 보냈다는데 파견대상 부서에서는 파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파견발령이 났으니 고용정보원에 근무할 이유가 없을 것이고 파견대상 부서에서도 일하지 않았다고 하니, 결국 아무데서도 일을 안했는데도 문준용씨는 월 300만원의 급여를 꼬박꼬박 받아갔다. 귀신이 곡할 노릇 아닌가.
 
연봉 3500만원이 넘는 고용정보원 5급에 취직한 문준용씨는, 해당직군의 채용공고도 없는데 귀신같이 알아서 응시했고, 희망직군 란은 텅 비어 있었고, 귀걸이를 한 사진에 자기소개서는 달랑 12줄짜리였으며, 필수 제출서류인 졸업예정증명서는 첨부되지도 않았고, 응시원서 제출일자는 변조된 의심이 있는데도 3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합격했다. 또 취업한지 불과 14개월만에 미국 유학을 위해 23개월간 휴직하여 황제휴직의 특혜를 누렸다.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문준용씨 특혜의혹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그동안 모르쇠로 일관해 왔다. 문재인 후보는 이제라도 진상을 밝히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거짓 해명으로 국민들을 철저히 속인 것을 사죄하고 즉시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