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노인대학에서 노인안전대책 특강

2017-04-27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25일(화) 경주시 노서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안전대책에 대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특강은 경주노인대학의 초청으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등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경주경찰서 서장 양우철이 경주노인대학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인안전대책에 대한 강의를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양우철 서장은 “경주의 경우 전체 인구 중 노인이 18.4%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학대,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피해예방과 안전을 확보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안전 등 각종 위해요소 제거에 경주경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