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경남여고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초기대처 능력 향상

2017-04-17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경남여자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소방서는 12일 경남여자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유사시 초기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학교 화재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 교육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 나와 이웃을 살리는 중요한 상식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교육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