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장마철 전기안전 거리캠페인

2013-07-04     권혁중 기자

 

   
▲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전기재해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박철곤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은 4일 아침, 서울역 앞 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등의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마철 전기안전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호소하였다.

   
▲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합동으로 마련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특히, 최근의 전력공급 위기 상황과 관련,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절전 운동도 함께 펼쳐졌다. 

  공사는 이날, 서울역 외에도 전국 60개 사업소에 걸쳐 총 2,000여 명의 직원들이 관할 지역별 거리 캠페인에 일제히 참여, 국민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에 힘을 보태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캠페인을 계기로, 여름철 장마기간 중 지역 별 상습 침수지역과 저지대 배수펌프장 등 취약시설, 기로등․신호등 전기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 개․보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