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일일 명예 병역판정관 나서

2017년 첫 징병검사 실시된 서울지방병무청 방문, 입영대상자 격려

2017-01-23     이영득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정세균 국회의장은 1월 23(월) 오전 10시 2017년 첫 징병검사가 실시된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입영대상자들을 격려했다.

   
▲ (사진제공:국회사무처)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입영대상자들을 격려했다.

국회의장이 병무청을 찾은 것은 병무청 창설 67년만에 처음이다.

정 의장은 ‘명예 병역판정관’으로 나서 병역판정검사장을 둘러본 후 “우리 병무행정이 굉장히 선진화·과학화되어 있어 비리나 부정이 개입될 소지가 전혀 없다”고 전하며, “부모님들도 병역 판정 결과를 신뢰하고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방명록에 「선진화된 병역판정 시스템은 강한 국방력의 초석입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