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내근자, 범죄취약지역 도보순찰 실시

2017-01-13     최원섭 기자

[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중부경찰서는 12일(목)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을 위해 경찰서 내근자를 야간 범죄취약 지역에 배치, 가시적 도보순찰 활동을 하였다.

지역경찰 및 형사 등 외근근무자 뿐만 아니라 경찰서 내근 근무자 경력 100여명을 현장에 배치,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야간 자원근무를 계획‧실시했다.

   
▲ (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창원중부서 내근근무자 범죄취약지역 도보순찰 실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매주 수,목,금 야간 20시~22시 근무를 하며 지역경찰관서 치안수요를 고려 경력을 배치하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치안활동은 연말연시 민생안전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여성안심구역, 안심귀갓길 및 불안신고 지역, 여성범죄 취약지역, 상업지역 및 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설 명절 전 절도범죄 다발지역 주택 골목길 등에서 가시적 도보순찰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내근근무자 야간 경력배치에 따라 각종 범죄 예방과 연말연시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체감 안전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