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 장애인 싱겁게먹기 교육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싱겁게먹기 실천 방법 안내, 체험홍보관 운영

2016-11-29     최원섭 기자
   
▲ (사진제공:포항시)북구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 회원대상 싱겁게먹기 교육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화) 티파니웨딩홀에서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 포항시지부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 교육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싱겁게먹기 실천 교육과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하고, 뇌졸중을 예방 수칙 안내 및 건강홍보관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싱겁게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홍영미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뇌병변 장애인을 포함해 시민들이 저염식이 식습관을 통한 심뇌혈관질환의 적절한 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