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민원센터 개소 3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2013-06-27     김세연 기자

 수원역에 위치한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이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민원센터 앞에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는 지난 2010년 7월 5일 개소이후 일평균 민원처리건수가 3년 만에 2.7배나 증가하는 등 수원역을 이용하는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시 정자3동 주민센터 통기타 동아리 소리공간과 미션(Mission)팀이 출연해 추억의 가요, 팝송 등 통기타 공연을 펼치게 되며 공연 중간 관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세정 경기도 언제나 민원실장은 “지난 3년간 복지, 법률, 서민금융 상담 등 지금까지 43만 여건에 달하는 도민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해왔다”라며 “이번 음악회는 민원센터 홍보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