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노조“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지원

- 쪽방 거주자 연탄 10,000장(50가구), 공동시설 쌀 117포(21곳) 지원 -

2016-11-20     이길희기자
   
▲ (사진제공:대전시)시청 공무원 노조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광역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진중)은 11월 19일“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지원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약속했다.

시 공무원노동조합은“시민과 조합원의 행복 그 하나를 위해”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쪽방 거주 50가구에 연탄 10,000장을 지원했다.

또한, 일반 후원이 없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여성자활센터, 미혼모시설, 청소년쉼터 등 21개 시설에 백미 20㎏ 117포를 전달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재활할 수 있도록 정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였다.

이날 시 노동조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보다는 조용히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는 노동조합의 마음이 더욱 따뜻하고 커보였다.

시 노동조합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과 조합원의 행복, 그 하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