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생국회로 국민에게 힘이 될 것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

2016-09-22     박현진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세균 국회의장이 2016년 9월22일(목) 11시에 국회의장 접견실(317호)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사진:글로벌 뉴스통신 박현진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정세균 의장은 "열정이나 의욕에 비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치 않은 측면도 있다"며 "청소노동자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더 많은 노력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 첫 번째 정기회가 진행 중이다. 다음 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이어 예산국회까지 숨 가쁜 일정이지만 무엇보다 경주 지진을 비롯하여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년일자리, 격차 해소 등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여야가 대화와 타협의 정신으로 협치를 펼쳐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