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경남은행,TCB 역량 인정

2016-08-31     권혁중 기자

[부산=글로벌뉴스통신]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체 기술신용평가(TCB)역량을 인정받아 지역은행 최초로 ‘레벨 1’단계 승인을 획득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들의 기술금융 정착을 위해 지난해 8월,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로드맵을 통해 각 은행들이 기술보증기금, NICE평가정보 등 민간 TCB평가기관을 거치지 않고 자체 기술신용평가로 대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TCB평가역량을 반기별로 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