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6·25 전쟁 음식 재현 행사 개최

2016-06-23     이길희기자
   
▲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6.25음식재현행사

[경북=글로벌뉴스통신]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회장 나숙자)는 6월 22일(수) 성주전통시장 내 쉼터에서 “6·25 전쟁 음식 재현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회 회원들은 잊혀져가는 6.25 전쟁 당시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돌이켜보며 그 시절 주식으로 먹었던 보리떡 500개와 보리주먹밥 500개를 만들어 지역민에게 나누어 주며, 분단국가의 끝나지 않은 실상을 군민에게 알리고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김석규 회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정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통일시대를 향한 힘찬 전진을 다짐하는 값진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