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화력발전소,대기오염 대책 촉구

2016-06-12     송철호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충청남도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당진시(시장 김홍장), 서천군(군수 노박래), 태안군(군수 한상기) 4개 시․군이 오는 14일(화)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과 기자회견을 갖고 석탄발전소 운영에 따른 대기환경 피해 개선 촉구를 주요 골자로 한 공동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 해당 4개 시군에는 현재 보령화력(400만㎾), 당진화력(400만㎾), 서천화력(40만㎾), 태안화력(400만㎾)이 가동 중에 있으며, 추가로 5개 발전소(826만㎾)가 건설 중에 있거나 건설이 계획돼 있는 등 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어 대기환경 오염 피해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