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in JEJU 행사 취소,'억울해'

제주시는 'K-POP in JEJU' 행사취소, 물의

2016-05-23     구충모 기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YT 엔터테인먼트 심용태 대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YT 엔터테인먼트(대표 심용태)는 5월23일(월) 오전 11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K-POP EXPO in JEJU' 행사 취소에 따른 배경과 제주시의 일방적인 경기장사용허가 취소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외 세 군데서 열릴 예정이었던 '케이 팝 엑스포 인 제주' 행사에는 트로트, 힙합, 비보이, 인디밴드, 아이돌 공연 등 K-POP에 관한 모든 것을 국내는 물론 동남아, 중국, 베트남, 일본, 말레이지아 등 함께 한다는 취지로 야심차게 준비되어 온 행사가 예정대로 치뤄지지 못하고 중단된 사태에 대하여 YT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제주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YT 엔터테인먼트 심용태 대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심용태 YT 엔터태인먼트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하여 제주시에서 받은 문서들을 공개하고 경기장 사용허가 취소와 관련하여 제주시의 일방적인 행정편의주의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권위적 처사에 대하여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행사 취소로 인하여 한국의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과 피해를 입은 관계자 여러분들에 대해서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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