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사진展 ‘動詞’3월 18일부터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사진 작품 전시

2016-03-16     송재우 기자
   
▲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작품명 '남겨지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사진 동호회 ‘발찍사’ 회원들의 사진작품 특별전 ‘동사(動詞)’를 개최한다.

‘발찍사’는 대전·충청지역 기반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동호회로 2011년부터 매년 작품전을 개최하였으며, 올해가 6회째다. 이번 전시회는 10명의 작가가 엄선한 25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을 담는다는 의미인 사진전 주제 ‘동사(動詞)’에 맞춰, 모든 작품의 제목이 ‘~하다’는 형태로 되어있다. 각 작품 제목과 실제 사진 작품을 보며,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함께 느껴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3월말부터 시작되는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열리는 특별 사진전에서 화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