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도서관 다독자 도서대출 확대서비스 전개

하남시립도서관 다독자 도서 대출권수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2016-01-27     송재우 기자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립도서관(관장 김주하)은 2016년 도서대출 다독자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나룰도서관과 신장도서관은 지난해 도서 대출을 많이한 이용자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다독자는 1인당 월 평균 22권을 대출할 수 있어 1.6권을 대출한 일반이용자의 16배가 넘는 도서대출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도서대출 확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선정된 다독자 명단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와 각 도서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