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중소기업 지원에 힘쓴다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16년 국내전시회 개별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대규모 전시컨벤션시설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관내 소재(본사/공장) 중소기업에게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총 10개 중소기업이 △aT Center, △코엑스, △킨텍스, △SETEC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 참가할 경우, 구는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 5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12일까지며, 신청 기업의 선정 기준 및 기술 현황을 고려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희망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고시 ․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및 추진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