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 출범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및 정보교환을 위한 상호 이익 증진 도모

2016-01-20     송재우 기자
   
▲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앞줄 좌측 4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기만 상생협력추진단장(사장직무대행)

[경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19일(화) 본사에서, 수탁기업협의회에 해당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협력사 중 주요협력사 및 공동기술개발 참여기업 11개사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협력사와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한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해 발족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 월드에너지의 류진상 대표가 선출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기만 상생협력추진단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가 공사와 중소기업 간 소통창구로서 상호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시 어려움이 있거나 공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협력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Needs 파악, 공동기술개발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