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GKL사회공헌재단과 백제역문화탐험 업무협약

유적방문, 체험, 명사특강,백제역사 탐험 캠프 운영을 위한 사업비 1억원 지원

2016-01-17     윤채영 기자
   
▲ [사진:부여군] 부여군과 GKL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장면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부여군(군수 이용우)과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부여군청에서 백제역사문화탐험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산 및 인적자원 지원, 부여지역 관광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백제역사문화탐험은 GKL사회공헌재단이 보조금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백제문화단지 등의 유적방문과 함께 축제장 방문, 재래시장 장보기,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을 활용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부여에서의 숙박, 식당이용, 관광지 및 전통시장 방문 등 별도 미션을 수행해야 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 등재 홍보와 새로운 관광상품 제공 및 재방문 유도를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