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전지훈련지로 인기몰이

2016-01-11     윤채영 기자
   
▲ [사진:울진군청] 전지훈련팀 유치로 활력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적극적인 동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 4부터 2월초까지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코레일 축구단을 비롯 축구 20개팀, 럭비 중·고 14개팀, 배드민턴 2개팀, 사격 3개팀, 태권도 7개팀 등 약 1,500여 명이 울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각종 전지훈련팀을 유치함으로써 우수선수 발굴과 울진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전지훈련팀이 울진군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울진군민이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울진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울진스포츠센터, 백암다목적운동장, 흥부생활체육공원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지훈련 및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