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

2015-12-28     구충모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2015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이 12월 28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다.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이사장 이진학 )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진학 이사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옥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안중근 법정의 최후변론을 재현한 모의법정에서 무죄를 선고하여 즉시 석방한 재판장역의 이인영 국회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안중근 정신은 "오늘날에 시대정신이자 우리 현대사에 민족기조이다"라 말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지표로서 엄숙하게 새기겠다고 밝혔다.

양종수 전 육사교장, 우원기 유토피아 추모관 회장, 나일석 LIS회장, 문명철 대한상의군경회 이사 등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