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광덕산 이용객 인도설치 5억원 확보

청수지하차도 연결도로 5억 확보 이어, 광덕쉼터부터 광덕주차장까지 보행환경 개선

2015-11-05     윤채영 기자
   
▲ [사진:양승조의원실] 새정치민주연합(충남 천안시갑), 보건복지위원회(위원) 양승조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천안의 대표 명산인 ‘광덕산’ 이용객들의 보행환경 개선에 국비 5억원이 확보됐다.

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광덕산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설치에 국비 5억원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량과 등산객이 함께 이용하며 불편과 위험이 있던 도로가 인도설치로 인해 등산객들의 안전성도 확보됐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광덕쉼터에서 광덕주차장까지 연장 555m, 폭 1.5∼3.0m의 시도11호선 인도설치가 마무리 되면 천안시민은 물론 광덕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에게 편리한 보행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승조 의원은 지난 5월에도 시내 교통 정체 구간중 하나인 ‘청수지하차도-용곡동’ 구간 연결도로에 대해 국비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