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공공의료에 대한 지원 확충하겠다.”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방역 관련 현장 의견 수렴

2015-08-28     송재우 기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28일(금) 16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이 자리에서 정진엽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메르스 극복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하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으로, 현장 의견을 방역 체계 개편 계획 수립 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이 향후에도 명실상부한 국가 중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신축․이전을 통한 현대화 사업도 성실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지원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공공의료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