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교습부터 요리 만들기까지

군포시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 지혜의 보물 찾으세요”

2015-08-06     박영신 기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군포시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중앙도서관에 가면 아이를 위한 ‘엄마표 영어’ 교육법, 머리와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하는 ‘책이랑 요리랑’, 세상에 하나뿐인 ‘즐거운 책 만들기’까지 등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의 5개 분야에서 20개의 하반기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한 중앙도서관은 10일부터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강좌 수강은 무료이지만, 교재와 재료 준비가 필요할 경우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단, 한 명당 한 강좌만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생은 전산추첨으로 선정돼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강좌 개강일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다른데, 상세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의 문화행사 공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에 전화(390-888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기도, 배우기도 어려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지혜의 보물을 찾고, 즐길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