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시장,‘시민과의 대화’통(通)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제천시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이근규 제천시장은 27일 문화회관에서 시장과 시민 500여 명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소통행정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모범시민 표창과 SNS로 제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유공시민 표창 등 6명이 수상하였으며, 민선6기 출범 후 그동안 이룩한 성과발표와 지역축제를 영상으로 홍보하였으며, 특히 7개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추진현황을 이 시장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개인이 건축허가를 받기 어려운 심정토로와 주요관광지에 상권 활성화 의견제시, 대형마트와 SSM대형슈퍼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와 대책, 올림픽스포츠센터의 추진과정, 백수오 파동 등 어려운 농민을 위한 향후 농업정책 방향 질의, 복지공동체 정책 방향 질의,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대안으로 공원 확대 등을 제시하는 등 작은 생활민원부터 제천시 발전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함으로써 시민소통을 실천하였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기된 민원은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오는 29일부터 운영하는 시민시장실에 오시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답했다.